'미운우리새끼' 김종국 "하하 별한테 잡혀 살잖아" 폭로

사진= SBS ‘미운우리새끼’ 캡처

28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김종국이 대만 팬미팅을 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서장훈은 “유독 중국 쪽에서 김종국을 좋아합니다”라며 김종국의 인기를 전했다.

앞서 종국의 팬미팅 전날, 런닝맨 팬미팅이 있어 하하와 세찬, 소민이 런닝맨 팬들을 맞이했다. 하하와 세찬은 런닝맨 팬 미팅 이후 종국의 방을 놀러갔다. 세찬은 “형 여자 없잖아요”라며 장난을 쳤다.

중국은 하하에 축구 동호회 언제 올 것이냐며 타박했다. 하하가 다음주에 간다고 하자, 종국은 “별 씨한테 안혼나?”라고 물어 하하는 “운동하는데 왜 혼나”라며 말을 더듬어 웃음을 안겼다.


세찬이 “형 잡혀살아요?”물어 하하는 “잡혀주는거지”라고 전했다. 이에 종국은 “(세찬에)너 몰랐어? 잡혀 살아”라며 “제수씨한테 (하하)자랑할 것 물어봤는데 딱히 자랑할 것 없다고 했다”라고 전해 하하는 분노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김종국의 남성 호르몬 9를 자랑해 어마어마한 수치라고 하자 종국 엄마는 “장가를 가야지”라고 정곡을 찔러 눈길을 끌었다.

한편, SBS ‘미운우리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서영준기자 syj487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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