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혁신 클릭한 LG CNS

'구글 프리미어 파트너 어워즈' 수상


LG CNS가 ‘구글 프리미어 파트너 어워즈 2018’에서 검색 혁신 부문 한국 대표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구글 프리미어 파트너 어워즈는 전세계 구글의 프리미어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혁신적인 디지털 마케팅 활동으로 높은 성과를 낸 기업을 선정하는 행사다. 한국에서 개최된 지 2회차를 맞은 이번 행사에선 △검색 혁신 △모바일 혁신 △디스플레이 혁신 △동영상 혁신 △온라인 비즈니스 성장 5개 부문으로 구성됐다.


LG CNS가 수상한 ‘검색 혁신’ 부문은 구글 검색 광고를 통해 전문성과 혁신을 보여준 기업에 수여되는 부문이다. LG CNS의 디지털마케팅팀은 구글 애널리틱스, 구글 애즈 등의 자격증을 보유한 50여명의 전문가로 구성돼있다. LG CNS는 구글 검색 결과에 고객사 제품 광고가 효과적으로 노출될 수 있도록 다양한 데이터 분석 기법을 개발하고 있다. 전세계 37개국 대상 국가별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 전략으로 제품 판매량 상승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 구글 데이터 기반 기여 모델과 LG CNS의 데이터 분석 기법을 활용해 구글 검색으로 전자제품을 구매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키워드 중 실제 구매 전환 높은 관여도를 보인 키워드를 분석하고 있다.

김창은 미래전략사업부 담당은 “LG CNS는 글로벌 시장 현황·고객사·경쟁사 데이터를 분석하며 데이터 기반 디지털 마케팅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구글의 프리미어 파트너로서 함께 더 높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권경원기자 naher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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