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IZONE) 멤버 미야와키 사쿠라가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사진=지수진 기자
아이즈원 미야와키 사쿠라가 레드벨벳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2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는 걸그룹 아이즈원(IZ*ONE)의 첫 번째 미니앨범 ‘컬러라이즈(COLOR*IZ)’ 기자간담회 개최됐다.
앞서 다수의 매체를 통해 레드벨벳에 대한 팬심을 드러내왔던 미야와키 사쿠라는 컴백을 앞둔 레드벨벳과의 만남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날 미야와키 사쿠라는 “레드벨벳은 정말 동경하는 선배다”라며 “같이 활동하게 되면 기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미야와키 사쿠라는 “일본 팬분들이 섭섭해하실 수도 있지만 항상 응원해주고 계신다”라며 “아이즈원으로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덧붙였다.
아이즈원의 데뷔 앨범 ‘컬러라이즈(COLOR*IZ)’는 ‘색칠을 입히다’라는 뜻을 지닌 영단어 ‘Colorize’와 동일한 발음을 활용한 앨범명이다. 아이즈원의 열정을 형상화한 붉은 색(RED)을 중심색으로 잡고, 붉은 색을 가장 아름답고 정열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장미(ROSE)를 콘셉트로 잡아 멤버들의 꿈과 열정을 표현한다.
한편 아이즈원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 앨범 ‘컬러라이즈(COLOR*IZ)’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