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키즈’ 도경수, 1차 예고편 누적 조회수 600만 돌파

<과속스캔들>, <써니>, <타짜-신의 손> 강형철 감독의 네 번째 작품이자 도경수, 박혜수, 오정세, 김민호, 그리고 브로드웨이 최고의 탭댄서이자 배우인 자레드 그라임스까지 합세한 <스윙키즈>가 이례적으로 1차 예고편 2종을 공개한 가운데, 누적 조회수 600만을 돌파하며 폭발적 반응을 이끌고 있다.



<스윙키즈>는 1951년 거제도 포로수용소, 오직 춤에 대한 열정으로 뭉친 오합지졸 댄스단 ‘스윙키즈’의 가슴 터질 듯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과속스캔들>(824만 명)과 <써니>(736만 명)를 통해 음악을 활용한 감각적 연출력과 유쾌한 재미, 따뜻한 드라마로 관객들에게 공감대를 형성하며 큰 사랑을 받아온 강형철 감독의 신작 <스윙키즈>가 이틀에 거쳐 공개된 2종의 1차 예고편으로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며 2018년 연말 최고의 기대작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10/22(월) 리듬편과 10/23(화) 스윙편 두 가지 버전으로 공개된 <스윙키즈>의 1차 예고편이 CGV 페이스북, 네이버, 다음 카카오 등을 통해 통합 누적 조회수 600만을 순식간에 돌파하며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1차 예고편 공개 직후인 10월 23일(화) 포털 사이트 개봉예정영화 검색어에서 순위가 급상승한 것은 물론 수많은 기대작들을 제치고 ‘네이버 많이 본 무비클립’ 순위 1위에 오른 <스윙키즈>는 흥이 넘치는 음악과 댄스, 거제도 포로수용소를 배경으로 탭댄스의 소재를 조화롭게 담아낸 신선한 이야기를 통해 예비 관객들의 시선을 완벽히 사로잡으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또한 음악에 맞춰 펼쳐지는 다채로운 장면으로 가득한 1차 예고편은 ‘레드써니’, ‘무비럽웅’, ‘루피형아’, ‘청우’를 비롯 많은 인플루언서들이 말 그대로 초 단위 장면을 분석해 영화에 대한 단서를 찾고 탭댄스 장면의 움짤을 공유하는 등 개봉 전부터 폭발적인 기대와 함께 열풍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독창적인 스토리텔링과 감각적 연출, 세대를 관통하는 공감과 재미를 전하며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강형철 감독의 4년만의 신작으로 에너지 넘치는 젊은 배우들의 신선한 시너지, 포로수용소 내 탭댄스팀이라는 색다른 소재까지 더해져 기대를 높이는 영화 <스윙키즈>는 2018년 12월 개봉 예정이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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