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여유만만’ 방송화면 캡처
키즈 크리에이터 헤이지니가 처음 유튜브 방송을 시작했을 때 수입을 공개했다.
30일 오전 방송된 KBS 2TV ‘그녀들의 여유만만’(이하 ‘여유만만’)에서는 키즈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헤이지니가 출연했다.
헤이지니는 120만 명을 훌쩍 넘긴 채널 구독자 수와 4억 뷰의 누적 조회 수 기록을 세운 키즈 크리에이터다. 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장소나 장난감을 주제로 하는 콘텐츠로 활동한다.
이날 방송에서 헤이지니는 “어릴 때 판소리, 무용 등 많은 걸 했고, 방송연예과에 진학했다. 하지만 정작 가보니 방송이 내 길이 아닌가 싶었다. 그때 많은 걸 해보자는 생각이 들어서 키즈 크리에이터라는 일을 시작하게 됐다”고 얘기했다. 이어 그는 “초반에는 크리에이터라는 직업이 있는 줄 몰랐다”고 털어놨다.
또 헤이지니는 크리에이터 일을 처음 시작했을 때 수입을 공개했다. 그는 “진입 장벽이 낮다 보니 시작하는 분들도 많고, 그 안에서도 경쟁을 한다. 6개월 동안은 10만 원도 못 벌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이주한기자 ljh360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