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1 ‘아침마당’
‘아침마당’에서 임지수 씨가 황무지를 전원주택으로 탈바꿈 시켰다.
30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 코너에는 ‘한국의 타샤 투더를 꿈꾸며’라는 주제로 정원사 임지수 씨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임지수 씨는 직접 꾸민 전원주택을 공개해 탄성을 자아냈다. 이에 MC 이정민 아나운서는 “돈이 많이 들지 않았을까 궁금하다”고 물었다.
이에 임 씨는 “2000만 원을 못 미치게 샀고, 공사비는 4300만 원 정도가 들었다. 토목 공사비가 많이 들었다. 제가 직접 자재를 사고 페인팅 등을 1년 가까이했다”고 자세히 설명했다.
임지수 씨는 전원생활의 고충을 전하기도 했다. “외로우면 여기 못 있는다. 무섭긴 하다”고 말했다.
‘아침마당’은 매주 평일 오전 8시 25분 방송된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