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재우 인스타그램
개그맨 김재우가 득남 소식을 전했다.
30일 김재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천수는 이천수를, 이대호는 이대호를, 빅파이는 빅파이를. 미안하다, 아들아. 쓸데없는 걸 물려줘서. 오늘부터 아빠의 길. 이 세상에 온 걸 축하한다”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김재우는 지난 5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태명은 ‘강황이’라고 지었다. 15주 되었다”는 글을 작성해,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그동안 김재우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내 조유리 씨와의 일상을 유쾌하면서도 재치있게 풀어내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그의 득남 소식 역시 네티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중이다.
한편 김재우는 지난 2013년 두 살 연하의 은행원 조유리 씨와 결혼했다. 2010년 모 기업체 행사에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같은 해 7월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이주한기자 ljh360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