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는 주민들이 세계 여러 나라의 언어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번 축제를 기획했다. 이번 축제는 크게 영어 문화, 중국 문화, 세계 문화 세 부분으로 구성돼 있다. 영어문화 체험존에서는 체험 여권을 받아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세계 위인 알아보기 등 각종 체험을 하게 된다. 중국문화 체험존에서는 전지 공예, 경극탈 만들기, 전통의상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세계문화 체험존에서 프랑스, 러시아, 인도, 모잠비크 등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배울 수 있다.
이 외에 페루 전통음악, 브레멘 음악대의 인형탈 등 평소 접하기 힘든 공연도 펼쳐진다.
/변재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