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완벽한 타인>이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이와 함께 55,318명 이상의 예매량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대한민국 10월 흥행 1위이자 유해진 주연 <럭키>(2016)의 동시기 사전 예매량(개봉 하루 전 오전 9시 30분 기준 27,715명, 누적 관객수 6,975,571명)을 훨씬 넘어서는 대기록이다. 여기에 올해 개봉한 조진웅 주연 한국영화 <독전>의 동시기 사전 예매량(개봉 하루 전 오전 9시 30분 기준 45,291명, 누적 관객수 5,063,620명)까지 넘어서며 주연 배우들의 새로운 대표작으로 등극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현빈, 장동건 주연의 <창궐> 등 한국영화 경쟁작은 물론 <보헤미안 랩소디> 등 동시기 경쟁작까지 예매율에서 모두 제친 <완벽한 타인>이 이번 주부터 펼쳐나갈 흥행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영화 <완벽한 타인>은 완벽해 보이는 커플 모임에서 한정된 시간 동안 핸드폰으로 오는 전화, 문자, 카톡을 강제로 공개해야 하는 게임 때문에 벌어지는 예측불허 이야기. ‘핸드폰 잠금해제 게임’이라는 독특한 소재로, 핸드폰이 울릴 때마다 웃음과 스릴이 빵빵 터지며 할로윈 데이 적격 무비로 각광받고 있다. 사전 모니터 시사 평점 4.4(5점 만점 기준), 전국 5대도시 시사 만족도 89% 등 폭발적인 관객 호응 속에 개봉을 준비하고 있는 작품이다. 유해진, 조진웅, 이서진, 염정아 등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들이 펼치는 열연 만찬으로, 일찍부터 “올해 한국영화 중 최고”라는 시사 관객 평을 얻었다.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하며, <럭키>, <독전>의 사전 예매량까지 넘어서 웃음&스릴을 모두 잡고 흥행 질주를 예고하는 영화 <완벽한 타인>은 10월 31일(수) 개봉한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