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내달 3일 전통시장 활성화 축제

서울 동대문구가 다음달 3일 청량리 전통시장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 축제를 연다.

동대문구는 ‘청량리 ONE 마켓’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정오부터 오후3시까지 청량리 종합 도매시장에서는 100원부터 경매가 시작되는 ‘100원 경매’, 박스 빨리 옮기기 등의 프로그램이 열린다. 오후2시부터 오후5시까지는 청량리 청과물 시장에서 부모와 아이가 과일에 대해 배우는 ‘엄마아빠, 새콤달콤 과일로 놀아요’, 골라 담아 한 바구니 1만원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오후2시부터 오후7시까지는 청량리 전통 시장에서 족발·통닭·생선회 등 다양한 먹을거리를 만나볼 수 있다.
/변재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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