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리포터 김태진이 출연해 배우 송중기와의 일화를 공개했다.
이날 김태진은 가장 인상에 남고 고마운 배우로 송중기를 꼽았다. 김태진은 “송중기 씨가 팬미팅 때마다 저를 MC로 섭외해 주신다. 군대 가기 전부터 팬미팅 할 때마다 저를 불러주셨다. 분장실까지 와서 식사 하셨냐고 챙겨준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박명수도 “맞다. 송중기가 저와 별로 친하지도 않은데 기다렸다가 인사하더라”며 송중기와의 일화를 전했다.
한편, 김태진은 수입에 대해 “3년 전 30년 만기 주택 담보 대출을 받았는데 내년이면 다 갚을 수 있을 정도로 번다”고 답했다.
/서영준기자 syj487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