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이하 축평원)이 지난 27일 안산시 대부도동에서 진행된 ‘제6회 아이사랑캠핑’ 행사에 참여해 행사 참가자를 대상으로 축산물이력제의 필요성 및 우수성을 알렸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한 ‘아이사랑캠핑’ 행사는 가족단위의 캠핑객을 대상으로 가족 운동회, 퀴즈쇼 등의 이벤트를 마련, 색다른 캠핑으로 아이와 가족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는 행사이다.
축평원은 축산물이력제를 쉽게 알고 접근할 수 있도록 ‘축산물이력제 스파크맨 게임’, ‘동물가면 만들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어른과 아이 모두 즐길 수 있는 놀이의 장을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 행사는 약 1000여명의 참여객이 몰린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축평원 관계자는 “축산물이력제가 축산물의 출생부터 도축, 판매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기록·관리하여 위생·안전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이력을 추적,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한 제도인 만큼 캠핑장에서 바비큐를 먹기 위해 축산물을 구매 하는 소비자들이 해당 제도의 유익함을 알아야 할 필요성이 있어 ‘아이사랑캠핑’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