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하반기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9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005930)는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폴더블폰에 대해 “접었을 때는 스마트폰 사용성, 펼치면 태블릿 사용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31일 3·4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폴더블이라는 혁신적인 폼펙터를 통해 휴대성과 대화면 경험을 완벽하게 결합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서 “동시에 여러 작업을 빠르고 편리하게 할 수 있는 멀티태스킹 환경을 제공하고 고객에게 의미 있는 제품을 전달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새로운 폼펙터에 맞는 앱 최적화가 필요해 앱 개발자들과 관련 내용을 공유하는 자리를 조만간 가지려고 한다”고 밝혔다.
/권경원기자 nahere@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