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아프리카TV, e스포츠 공동사업 합작법인 설립

/사진=SBS

SBS와 아프리카TV가 e스포츠 공동사업 합작법인을 설립했다.

1일 SBS와 아프리카TV는 e스포츠 공동사업을 위한 합작법인 SBS-afreecaTV를 설립했다.

양사는 합작법인 설립을 통해 e스포츠 콘텐츠 제작, 방송, 사업 등을 전개하며 이를 위한 케이블방송, IPTV 채널 PP사업과 온라인사업을 통해 국내외 e스포츠 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지분은 양측이 반씩 동일 지분을 보유하고 양사가 임명하는 공동대표(서수길, 김용재) 체제로 운영된다.

합작법인은 향후 양사의 e스포츠와 관련된 모든 사업을 전담하게 된다. SBS의 e스포츠 지상파 신규 프로그램 ‘e스포츠매거진 G.G.’ 제작은 물론 e스포츠 전문케이블 채널 방송물의 제작 및 송출도 담당한다.

이 외에도 오프라인 대회 운영, 이벤트 및 매니지먼트, 라이선스 사업 등 e스포츠산업과 연계하여 산업 전반에 걸쳐 크게 기여하고자 한다.

/김다운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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