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새롭게 단장한 성내동 만화거리를 방문해 최종점검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먼저 지난 방송에서 이탈리아 인들에게 혹평을 받았던 파스타 집에 방문했다. 백종원은 “파스타하면 무겁게 생각하는데 그 편견을 깨보고 싶다”고 말했다. 백종원은 파스타 집으로 가서 고사리와 열무를 주재료로 새로운 파스타를 선보였다.


이탈리아 시식단은 열무 알리오 올리오를 시식하고 “확실히 이전보다 낫다”며 “맛있다”고 평했다. 고사리 파스타에 대해서는 “완전히 백프로 바뀌었다”, “진짜 맛있다”고 호평했다.

한편, 새롭게 신선한 재료들의 조합으로 파스타를 선보인 이 가게는 일찌감치 재료가 소진돼 성공적인 장사를 마쳤다.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서영준기자 syj487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