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온라인 패션 스토어 무신사가 처음으로 TV 광고를 공개한다.
무신사는 ‘다 여기서 사. 무신사’라는 메시지와 함께 무신사의 정체정을 강조한 공중파 CF를 공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CF는 국내 온라인 패션 유통 기업 중 최초다.
광고 영상은 힙합 비트를 배경으로 ‘다’, ‘사’ 두 단어가 반복적으로 내레이션 되면서 학생부터 모델, 디자이너, 브랜드 디렉터 등 다양한 직업군의 사람들이 차례대로 등장한다. 100여 가지의 패션 스타일링을 다채롭게 선보이며 스트릿 패션부터 캐주얼, SPA, 디자이너, 아웃도어 등 다양한 패션 브랜드를 무신사에서 접할 수 있다는 점을 드러냈다.
무신사는 TV 광고 온에어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1월 2일까지 광고 영상을 공유하고 무신사와의 추억을 댓글로 남긴 고객 1명에게 ‘무신사 쇼핑지원금 100만원’을 제공한다. 매일 최대 80% 할인 가능한 ‘랜덤 쿠폰 이벤트’와 매주 새로운 인기 아우터를 할인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아우터 타임세일 이벤트’를 실시한다. TV 광고 속 상품들을 특별한 가격으로 선보인다. 11월 한달 간 무신사 1만원 특별 할인 쿠폰도 지급한다.
1월 2일까지 무신사 신규 회원 가입 고객을 위한 이벤트로 진행된다. 가입 즉시 15% 할인 쿠폰과 적립금 3000원을 지급한다. 가입 7일 이내 1만원 이상 결제 시 인기 상품을 1,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신규회원 1,000원 이벤트’도 실시한다.
/허세민기자 semi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