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TV조선 ‘연애의맛’ 캡처
1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 7회에서 김종민과 황미나 커플이 함께 ‘모닝 수영’을 즐겼다.
황미나는 아침에 일어나 바깥 경치를 보고 “제주도 같아”라며 들뜬 마음을 전했다. 김종민이 셀카봉으로 사진 찍자 황미나는 “안 이쁘잖아요”라며 애교를 부렸다. 김종민은 “잘 나왔는데 왜”라며 함박 웃음을 지었다.
스튜디오에서 VCR을 보던 신지는 “못 보겠다”며 얼굴을 가렸다.
김종민은 먼저 수영장에 들어가 “들어와 따뜻하다”며 황미나를 물 안으로 유혹했다. 황미나가 가운을 벗자 “잠옷 아니야?”라며 일부러 어색해하기도 했다. 신지는 “종민이 오빠가 좋아하는 스타일이야”라며 “과하게 노출하지 않았잖아”라며 엄마 미소를 지었다.
김종민은 계속 수영복 입은 황미나를 힐끔 보며 어색한 웃음을 지었다.
김종민은 황미나에게 배영도 가르쳐줘 눈길을 끌었다. 스튜디오에서 갑자기 VCR 영상이 끝나자 최화정은 “수영 신 끝난거야?”라고 아쉬워 했고, 박나래는 “심의 때문에 어쩔 수 없었대요”라고 말했다.
한편, TV조선 ‘연애의 맛’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서영준기자 syj487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