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27회에서는 이영자와 매니저의 ‘립싱크 듀엣’ 현장이 공개된다.
지난주 이영자와 매니저가 ‘힐링 여행’을 떠난 가운데 예상치 못한 ‘꽈배기 실종사건’에 이영자가 큰 충격에 빠진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유발했다. 이에 이번 주 방송에서 ‘꽈배기 실종사건’의 뒷이야기가 공개될 예정이라고 전해져 관심을 집중시킨다.
먼저 매니저는 자신의 실수 때문에 꽈배기를 못 먹어서 상심에 빠진 이영자를 위해 회심의 선곡 센스를 발휘했다고. 그의 선곡에 이영자는 “캬~ 이거지 이거!”라며 그의 선곡에 함박웃음을 지으며 흥이 오르는 모습을 보였다고 전해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와 함께 이영자가 ‘흥 영자’로 변신한 모습으로 포착돼 시선을 강탈한다. 그녀는 오디오에서 흘러나오는 노래를 따라 부르는 것은 물론 리듬을 타면서 춤을 추는 등 보는 이들까지 들썩이게 만드는 흥을 보여줄 것을 예고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영자의 매니저 또한 이영자 못지않은 흥을 보여줄 예정. 그는 이영자와 함께 노래를 열창하는가 하면 수준급 립싱크 실력으로 ‘립싱크 듀엣’을 결성하는 등 그동안 볼 수 없었던 파격적인 리액션을 보여줬다는 후문이어서 관심을 끈다.
척하면 척 찰떡 ‘흥’ 호흡을 자랑하는 이영자와 매니저의 모습은 오는 3일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전지적 참견 시점’은 연예인들의 가장 최측근인 매니저들의 말 못할 고충을 제보 받아 스타도 몰랐던 은밀한 일상을 관찰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모인 참견 군단들의 검증과 참견을 거쳐 스타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는 본격 참견 예능 프로그램으로 이영자, 전현무, 송은이, 양세형, 유병재가 출연하며 매주 토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