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KBS2 ‘해피투게더4’캡처
지난 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서 유재석은 최근 출산한 둘째 딸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세호는 “새벽에 둘째 딸 울음소리 모른척 했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유재석은 “죄송하다”며 “바쁜 스케줄로 그랬는데, 아내한테 너무 미안하다”고 답했다.
이어 “딸은 아빠를 닮으면 잘 산다는 말이 있던데?”라는 질문에 유재석은 “주변에서 많이들 물어보신다. 아직 잘 모른다”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아내 나경은은 (딸이) 나를 닮았다고 한다. 그래서 현실을 부정하고 있다. 나는 ‘아직 지켜봐야 한다고 한다. 좀 더 추이를 지켜보자’고 가족을 안심시키고 있다”며 “‘경은아 그렇게 얘기하지마 아직은 몰라’라고 했다. 상황이 변하는 대로 업데이트하겠다”고 덧붙여 큰 웃음을 안겼다.
한편, KBS2 ‘해피투게더4’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서영준기자 syj487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