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승재-시안, 백두산에서 펼쳐지는 5살 동갑내기 브로맨스

고승재가 동갑내기 친구 시안이와 백두산 등산에 나선다.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5주년 특집을 맞아 백두산에 도전하는 승재와 시안, 이서언, 이서준 쌍둥이 형제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먼저 기상해서 승재를 기다리던 시안이는 승재가 거실에 나오자마자 “승재 자리는 여기다”라고 말하며 옆자리에 앉히며 특급 우정을 드러낸다.

본격적으로 백두산의 1442개의 계단을 오르게 된 승재는 숨이 찬 상태에서도 “(백두산에) 승재가 왔다. 백두산이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며 꼬마 박사다운 지식을 드러낸다. 중간 지점에 도착한 승재는 시안이에게로 달려가 “힘들지 않았냐”며 뽀뽀하며 핑크빛 브로맨스를 이어갔고 두 사람은 허세 근육 배틀을 벌여 보는 이들을 즐겁게 한다. 승재와 시안이가 백두산에서 펼치는 핑크빛 브로맨스는 4일 오후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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