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4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250회는 ‘한라에서 백두까지 두 번째 이야기’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그 중 제주도를 만끽하는 사랑-나은-건후-윌리엄-벤틀리-시하의 깜찍한 모습이 시청자에게 심쿵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 방송에서 5주년 특집을 맞이해 추성훈-추사랑 부녀, 박주호-나은-건후 가족, 샘-윌리엄-벤틀리 부자, 봉태규-시하 부자는 제주도로 떠났다. 그곳에서 자연을 아끼고 사랑하는 법을 배우는 아이들의 모습이 시청자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런 가운데 제주도로 떠난 아이들이 마리오로 변신한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사랑-나은-건후-윌리엄-벤틀리-시하는 모자부터 멜빵바지까지 만화 캐릭터 마리오와 루이지로 완벽 변신했다. 귀여움이 한층 더 상승한 아이들의 모습이 사랑스럽다.
특히 단체 사진 속 나은이와 사랑이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지난주 나랑이 시스터즈를 결성하며 러블리 케미를 발산한 나은이와 사랑이. 두 아이가 손을 꼭 잡고 남다른 애정을 과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날 사랑-나은-건후-윌벤져스-시하는 카트 레이싱 체험을 하기 위해 마리오 카트장을 방문했다. 그곳에서 박주호-건후-나은 가족과 추성훈-추사랑 부녀는 마리오팀으로 샘-윌벤져스 부자와 봉태규-시하 부자는 루이지 팀으로 나뉘어 팽팽한 카트 레이싱 대결을 펼쳤다고. 과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대결에서 이긴 승자는 누구일까. 흥미진진한 레이싱 대결이 기대되고 기다려진다.
한편 슈퍼맨 가족들의 카트 레이싱 대결에 대한 모든 것은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250회 11월 4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KBS 2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