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첫방송 된 MBC ‘언더나인틴’에서는 EBS1 ‘보니하니‘에서 보니로 큰 인기를 끈 정택현이 랩 팀 1위로 등극했다.

유용하는 첫 주자로 등장해 디렉터 최자는 “이 정도로 외모가 출중한 래퍼는 드물다”고 소개했다. 그는 “열심히 하겠다”며 지코의 ’너는 나 나는 너‘를 불렀다. 이에 개코는 “리듬감이 안정적이었다”, 최자는 “지금보다 자신감있게 연습을 해달라”고 평했다.


두 번째는 정택현이 무대로 올라 “진지하게 아이돌을 꿈꾸고 있다”고 말했다.

정택현은 영비의 ’아침에‘를 불렀고 개코는 “생각보다 잘했다. 놀랐다”고 칭찬했다. 크러쉬 역시 “보니의 이미지를 벗어난 무대”라고 덧붙였다.

정택현은 유용하를 제치고 1위에 등극하면서 “톱10 안에 드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서영준기자 syj487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