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로 가속페달을 밝은 70대 할아버지 운전자가 사고를 냈다. 경남소방본부 제공3일 오전 9시 16분께 경남 진주시 칠암동 한 병원에서 강모(72) 씨가 몰던 승용차가 병원 건물 입구로 돌진했다. 승용차는 병원 입구 유리문과 안내 데스크를 들이받은 후 멈췄다. 운전자 강씨는 가벼운 상처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강씨가 주차 도중 실수로 브레이크 대신 가속페달을 밟아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