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트와이스 사나 "좋아하는 한국말은 뽀뽀, 오빠" 이유는?

사진= JTBC ‘아는형님’ 캡처

‘아는 형님’에서 트와이스 외국인 멤버들이 좋아하는 ‘한국어’에 대해 밝혔다.

3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트와이스가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외국인 멤버 사나 모모 미나 쯔위는 좋아하는 한국어에 대해 말했다.


먼저 모모는 “뭔지 알지?”라는 문장을 꼽았다. 이에 김희철은 “JYP에서배운 것 아니냐”며 박준형을 따라해 큰 웃음을 안겼다.

이어 사나는 “빠나 뽀처럼 일본에 없는 발음이 귀엽다”며 “뽀뽀와 오빠라는 단어가 좋다”고 말했다.

미나는 “발가락”의 발음이 좋다고 말했고, 쯔위는 “한국어를 말할 때 입술이 튀어나오는 게 귀엽다”고 밝혔다.

한편, JTBC ‘아는형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서영준기자 syj487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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