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결승] 중국 IG, 유럽 루나틱에 선승... 1대0


중국팀 최초로 리그오브레전드(LoL·롤) 월드챔피언십(롤드컵) 우승에 도전하는 ‘인터빅스 게이밍(IG)’이 유럽 지역 대표팀이자 초대 챔피언인 ‘프나틱’을 먼저 제압했다.


IG는 3일 인천문학주경기장에서 열린 롤드컵 결승에서 프나틱을 상대로 1세트를 챙겼다.

IG는 초반부터 기세를 올리며 상대방 캐릭터를 제압하고 경기 흐름을 주도했다. IG는 전령을 활용해 프나틱을 서서히 압박했고 단체전에서 승기를 잡았다.

이후 전투에서 IG는 4명의 캐릭터를 한 번에 제압했고 27분 만에 승리를 거뒀다.
/지민구기자 ming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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