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박꼭질' 종영까지 8부…납골당에 유골 없을 줄이야 '반전에 반전'

사진= MBC ‘숨박꼭질’ 캡처

‘숨바꼭질’이 8부작을 남겨두고 극이 클라이막스를 향해 치닫고 있다.

인기리에 방영중인 ‘숨바꼭질’은 지난 8월 25일 방송을 시작해 총 48부작이다. 현재 종영까지 단 8회가 남아있다.

3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숨바꼭질’에서는 민채린(이유리 분)이 김실장(윤다경)을 통해 생모 얘기를 듣고 충격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민채린은 김실장이 파양만 없었던 일로 하면 생모에 대해 알려주겠다고 하자 나해금(정혜선)을 찾아갔다.

김실장은 나해금 뒤에 서서 민채린에게 생모 이름이 김선혜라고 말해 민채린의 입을 막았다. 민채린은 나해금에게 하려던 말을 멈추고 자리를 떠났다.

차은혁은 김실장이 민채린의 생모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휩싸였다. 한편 민채린은 납골당의 유골함 안이 비어 있는 것을 보고 경악해 반전을 선보였다.

MBC 숨박꼭질은 매주 토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서영준기자 syj4875@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