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타인’ 100만 돌파...완벽한 입소문과 흥행 모두 잡았다

올 가을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화제의 영화 <완벽한 타인>이 개봉 4일째인 11월 3일(토)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무적의 행보로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가고 있는 <완벽한 타인>은 2018년 코미디 영화 최단 흥행 속도까지 기록하며 완벽한 흥행 강자임을 자리매김했다.


영화 <완벽한 타인>이 개봉 4일째인 오늘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2018년 코미디 영화 흥행 1위인 <그것만이 내세상>(개봉 6일), <탐정: 리턴즈>(개봉 5일) 및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개봉 5일)보다 빠른 흥행 기록이다. 또한 <완벽한 타인>은 565만 관객 동원 흥행작 <청년경찰>(2017)과 동일한 속도로 100만 돌파 기록을 세웠다. 이로써 <완벽한 타인>이 유해진이 세운 10월 역대 흥행 1위 영화 <럭키>의 흥행 바톤을 완벽하게 이어 받은 바, 올해 코미디 장르 최고 흥행까지 거머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100만 돌파 소식과 함께 유해진, 조진웅, 이서진, 염정아, 송하윤이 LED 전광 어플을 활용한 센스있는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이처럼 개봉 4일째 100만 관객 돌파와 함께 경쟁작 <보헤미안 랩소디>와 <창궐>을 가뿐히 제치고 완벽한 박스오피스 1위까지 이어가고 있는 <완벽한 타인>은 수일 내 손익분기점까지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화 <완벽한 타인>은 스릴 넘치는 전개, 대국민이 공감하는 소재 핸드폰, 모두가 한번쯤은 상상했을 개인의 비밀 해제, 대한민국 최고 배우들의 폭발적 연기에 대해 완벽한 입소문이 제대로 터지면서 브레이크 없는 흥행 질주를 펼치고 있다.

영화 <완벽한 타인>은 완벽해 보이는 커플 모임에서 한정된 시간 동안 핸드폰으로 오는 전화, 문자, 카톡을 강제로 공개해야 하는 게임 때문에 벌어지는 예측불허 이야기. 단숨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올 가을 뜨거운 화제작 <완벽한 타인>은 절찬 상영 중이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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