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방송된 tvN ‘주말사용설명서’에서는 라블리 라미란이 준비한 특별한 주말이 소개됐다.
지난 주에 이어, 라미란, 김숙, 장윤주, 이세영이 함께 떠난 푸드 스테이 여행의 결말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세계 5대 갯벌이자 석양이 아름다운 동막 해변에서 동심으로 돌아간 듯 추억의 모래탑 게임에 푹 빠진 4인방의 즐거운 모습이 공개됐다.
태국식 누들 샐러드 얌운센부터, 오징어 파강회, 애호박 감자전, 무화과 카나페까지 다채로운 폭풍 먹방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따.
이날 방송에서는 워너원의 강다니엘이 특별손님으로 등장했다. ‘주말사용설명서’ 첫 촬영부터 강다니엘의 팬임을 밝힌 미란은 방송에서도 워너원의 노래와 안무를 모두 외워 따라할 정도로 열혈 팬심을 드러낸 바 있다.
성공한 덕후 미란은 절친 김숙과 함께 오직 강다니엘만을 위한 초특급 푸드스테이를 준비했다. 평소 집밥을 못 챙겨 먹는 강다니엘을 위해 직접 두 손 가득 식재료를 챙겨와 특별식을 요리했다.
라미란이 “힘들텐데 어떻게 왔느냐”며 묻자 강다니엘은 “저도 한번 뵙고 싶었습니다”라며 정중히 악수를 청했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