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원전하나줄이기정보센터를 새로 단장하고 5일 재개관한다. 2013년 문을 연 서울시 원전하나줄이기정보센터는 지난달 말 노후된 시설과 전시 시설 재정비에 들어갔다. 방문 및 교육 참여를 통해 매년 2만명가량의 시민이 이용하고 있는 센터 리모델링은 오래된 나무를 비롯 폐유리병, 폐교 마룻바닥 자재 등이 활용됐다. 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센터 내 4개 구역은 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에너지절약·생산 관련 교육프로그램은 사전예약을 통해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원전하나줄이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변재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