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채널CGV에서 영화 ‘극비수사’가 방영되면서 다시금 재조명되고 있는 것.
지난 2015년 개봉한 ‘극비수사’는 곽경택 감독의 작품으로 김윤석과 유해진이 호흡을 맞췄다.
1978년 부산에서 실제 일어난 정효주 양 유괴 사건을 바탕으로 형사 공길용(김윤석 분)과 도사 김중산(유해진 분)의 33일간의 수사기를 그린 작품이다.
공 형사는 아이를 살리기 위해 비공개 수사팀에 합류하고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으로 점술 집에 찾아간 아이의 부모는 도사 김중산을 만나 ‘살아 있다’는 대답을 듣고 도움을 요청하는 내용이 펼쳐진다.
김윤석과 유해진 외에 송영창과 이정은, 장영남이 출연했으며 총 286만 여명의 관객 수를 기록했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