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이슈] 김준수, 오늘(5일) 의경 전역…팬사인회로 복귀 시동

/사진=김준수 인스타그램

그룹 JYJ 겸 뮤지컬배우 김준수가 의경복무를 마치고 돌아온다.

5일 김준수는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서 21개월간의 의무경찰 복무를 마무리하고 전역한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날 김준수는 오전 9시께 퇴소 예정이며 현장을 찾은 국내외 많은 팬들과 취재진을 위해 간단한 인사와 질의응답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할 것 예정이다.


김준수는 지난해 2월 9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았다. 이후 3월 9일부터 경기남부경찰청 홍보단에 배치돼 주로 경찰청 정책 홍보, 범죄 예방 공연 활동 등에 임하며 복무를 해왔다.

이로써 JYJ는 2016년 12월 제대한 김재중과 지난해 8월 소집해제 된 박유천에 이어 모든 멤버가 군복무를 마치게 됐다.

전역 이후 진행되는 첫 번째 스케줄은 팬사인회가 될 전망이다. 김준수는 오는 7일 팬사인회를 열고 직접 팬들과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뮤지컬 복귀도 검토 중이다. 앞서 지난 2012년 초연, 2013년 재연에서 토드 역할로 무대에 오른 ‘엘리자벳’이 김준수의 복귀작으로 거론되고 있다.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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