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안효섭이 지난 4일 SBS ‘런닝맨’에 출연해 새로운 예능 캐릭터를 선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안효섭은 1995년 생으로, 2015년 tvN 방송 ‘바흐를 꿈꾸며 언제나 칸타레 2’로 데뷔했다. 어린 시절 캐나다에서 거주하다 JYP 엔터테인먼트 신인 개발팀으로부터 연락을 받고 아이돌 연습생 과정을 거쳤다.
이후 2015년 윤두준과 김슬기 주연의 MBC 드라마 ‘퐁당퐁당 러브’을 통해 퓨전 사극에 도전했고, 2016년 MBC ‘한번 더 해피엔딩’에서는 유인나의 연하 남자친구 안정우로 활약했다.
브라운관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활약한 그는 SBS 드라마 ‘딴따라’와 MBC 드라마 ‘세가지색 판타지-반지의 여왕’에서 주조연으로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이 외에도 배우 곽시양, 권도균, 송원석과 함께 그룹 ‘원오원’으로 활동한 이력도 있다.
한편, 안효섭은 유튜브 오리지널 드라마 ‘탑매니지먼트’에서 몽골에서 온 싱어송라이터 유튜브 스타 수용으로 분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서영준기자 syj487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