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식(오른쪽) 캐딜락코리아 대표가 5일 KLPGA 투어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에서 생애 첫 우승을 수확한 박결에게 축하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캐딜락
미국의 고급 차 브랜드 캐딜락이 지난달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8억원·우승상금 1억6,000만원)에서 우승한 박결(22·삼일제약)에게 축하금을 줘 격려했다.
캐딜락코리아는 5일 공식 후원 선수인 박결의 KLPGA 투어 데뷔 첫 우승을 축하하며 상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캐딜락은 고객과 라이프스타일의 접점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함께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꾸준히 KLPGA 투어 소속 골퍼들을 후원하고 있다. 올해에는 박결, 김민선(문영그룹)과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캐딜락의 대표 어반 럭셔리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T5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처음 캐딜락과 인연을 맺은 박결은 2014인천아시안게임 여자골프 개인전 금메달리스트로 지난달 28일 끝난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에서 프로 데뷔 4년 만에 첫 우승을 차지했다. 박결은 그간 성실하게 쌓아온 실력을 이번 우승으로 증명해냈다.
김영식 캐딜락코리아 대표는 “언제나 열정적인 모습으로 캐딜락만의 특별한 가치를 함께해준 박결 선수의 데뷔 첫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고객들이 캐딜락을 통해 더 즐겁고 역동적인 가치를 느껴볼 수 있도록 스폰서십·스포츠이벤트 등을 지속하고 있고 앞으로도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역량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경우기자 bluesquare@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