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김태진 "우리 집 3분의 1은 송중기가 채운 듯" 폭소

/사진=KBS 2TV ‘1 대 100’

방송인 김태진이 배우 송중기에게 선물을 받은 사연을 공개했다.

오늘(6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1 대 100’에는 방송인 김태진이 출연해, 문제풀이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서 김태진은 송중기와의 인연을 밝혀 눈길을 끌 예정이다. 그는 “송중기 씨가 군대 가기 전에 팬미팅 사회를 봤었다”면서 “그때 ‘중기 씨, 제대하면 또 불러주세요’라고 약속했는데, 이 약속을 또 지켜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감사하다고 고가의 착즙기를 선물로 주시고 몇 달 전에 팬미팅 때도 사회를 봤는데 밥솥을 주셨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 김태진은 “우리 집안의 3분의 1은 송중기 씨가 채워주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KBS 2TV ‘1 대 100’은 오늘(6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이주한기자 ljh36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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