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트루디, 이재은 SNS
트루디 소속사 측은 6일 다수의 매체를 통해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소속사는 “현재 좋은 감정을 가지고 교제 중이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트루디와 이대은이 2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났고,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트루디는 지난 2015년 방영된 Mnet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2 우승자로 잘 알려진 래퍼다. 그는 당시 윤미래의 음색과 랩핑은 물론, 뛰어난 실력까지 닮아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대은은 2007년 신일고를 졸업하고 미국 시카고 컵스 마이너리그에서 활약했다. 이후 일본으로 건너가 지바 롯데 2군에서 경기를 뛰었다. 2019 신인 드래프트 2차 지명을 통해 KT위즈에 입단했다. 2019년 시즌 데뷔를 앞둔 상태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