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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가 ‘2018 MGA’ 무대에서 신곡을 최초로 공개했다.
6일 오후 7시 인천 남동체육관에서는 ‘2018 MGA(MBC플러스 X 지니뮤직 어워드)’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날 트와이스는 ‘체널 트와이스’라는 콘셉트로 마치 TV 속 장면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콘셉트로 눈길을 끌었다. 같은 소속사 식구인 스트레이키즈의 현진이 무대 위에 등장해 TV를 시청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인 가운데 홈쇼핑, 기상 예보, 드라마 등을 패러디하며 재미를 더했다.
청순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이 돋보이는 화이트톤 의상을 입고 ‘하트셰이커’로 무대를 시작한 트와이스는 이어 ‘왓 이즈 러브?’와 ‘댄스 더 나잇 어웨이’ 등까지 히트곡을 선보였다.
특히 이날 트와이스는 지난 5일 공개된 신곡 ‘YES or YES’를 ‘2018 MGA’에서 최초로 선보였다. 트와이스는 이전보다 한층 파워풀한 댄스와 함께 세련된 매력으로 10연타 히트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국내 최초 방송사와 음악플랫폼 기업의 컬래버레이션 시상식인 ‘2018 MGA’는 이날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워너원, 헤이즈, 청하, 모모랜드, 스트레이키즈, 바이브, 벤, 셀럽파이브 등을 비롯해 찰리푸스 등 해외 아티스트 등이 참석해 시상식을 빛냈다.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