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료품업(+2.83%↑)이 강세인 가운데, 코스피도 상승 흐름(+0.22%↑)

오후 2시 0분 현재 음식료품업이 2.83% 오른 3,740.40p(▲102.81)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통신업(+2.36%), 전기전자업(+1.06%) 등도 힘을 보태고 있다. 반면 의료정밀업(-1.76%), 기계업(-1.57%), 화학업(-1.26%)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상승률이 가장 높은 음식료품업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가 나타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1(매도):59(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음식료품업은 최근 7일 동안 1.70% 상승했으며(기간상승률 18위), 동일 기간 동안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강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음식료품업 내 주요 종목 동향을 보면 오리온이 +9.71%로 가장 강한 상승률을 보이고 있고, 대한제당3우B(+5.58%), 크라운제과우(+5.49%)가 뒤를 받치고 있다. 반면 마니커(-0.26%), 샘표식품(-0.17%), 사조씨푸드(-0.16%) 등은 하락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은 코스피시장에서 -1,302억 순매도를 기록 중이며, 음식료품업섬유의복업을 주로 매수하고 있다.

[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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