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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로 목이 칼칼해지는 날씨도 야구에 대한 열정은 꺾지 못했다.
KBO는 이날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릴 두산 베어스-SK 와이번스의 2018 KBO 한국시리즈 3차전을 앞두고 입장권 2만5천장이 매진됐다고 전했다.
예매분 중 300여장이 취소됐으나 오후 4시부터 실시한 현장 판매로 금세 매진됐다.
SK와 넥센 히어로즈가 맞붙은 플레이오프(PO)는 한 차례도 매진에 성공하지 못했으나 한국시리즈는 이날까지 3경기 모두 입장권이 모두 팔렸다.
한편 올해 포스트시즌 누적관중은 13경기에 24만260명으로 늘었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