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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준호가 tvN ‘자백’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다.
7일 준호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서울경제스타에 “‘자백’은 준호가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라며 “아직 확정된 차기작은 없다”고 밝혔다.
‘자백’은 일사부재리원칙(일단 처리된 사건은 다시 다루지 않는다는 법의 일반 원칙)에 따라 범인의 자백에도 처벌할 수 없는 법의 아이러니에 대해 다룬 드라마로 ‘시카고 타자기’, ‘마더’ 김철규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준호는 마른 체형에 심약한 인상을 가졌지만 깡이 있어 어떤 상대에게도 굴복하지 않는 단단한 인물인 최국선 역을 제안받았다.
‘자백’은 ‘로맨스는 별책부록’ 후속으로 내년 3월 방송될 예정이다.
/김다운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