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파이브가 일본 오사카에서 신곡 안무 연습을 한 뒤 바닥에 쓰러져 있다 /유튜브 캡처
비보(VIVO) TV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셀럽파이브 멤버는 오사카에 도착한 뒤 먹방과 19금 쇼핑을 선보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연습실에 들어서자마자 새로운 안무가 “베리베리 하드(very very hard·굉장히 어렵다)” 하다는 설명을 듣고 표정이 굳어지기 시작했다. 굳어진 표정은 일본 안무팀의 시범을 본 뒤에는 충격을 받은 듯한 표정으로 바뀌었다. 멤버들은 “안무가 미쳤다” “보기만 했는데 무릎이 아프다”라며 허탈한 웃음을 지었다.
한 동작씩 배우기 시작한 뒤에는 연신 실수가 이어졌다. ‘체조선수급’이라는 격한 안무에 지친 멤버들은 “아무도 못 따라 하게 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인데 우리도 못 따라 하고 있다”고 웃으며 말했다.
“과연 이들은 안무를 완성할 수 있을까”로 끝마친 영상은 셀럽파이브의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며 약 50만회의 유튜브 조회 수를 기록했다.
/권경원기자 nahere@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