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권자들이 6일(현지시간) 중간선거 개표상황을 지켜보며 환호하고 있다. /워싱턴DC=AFP연합뉴스
미국 CNN방송이 6일(현지시간) 치러진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상원 다수당을 수성할 전망이라고 7일 보도했다.
현지시간 오후 11시 기준 노스다코다주와 인디애나주에서 공화당 후보가 민주당의 현직 의원들을 10%포인트 앞서고 있어 당선이 유력하다. 현재 공화당이 2석 차로 상원 다수당을 차지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현 추세 대로라면 공화당은 선두 수성에 성공한다.
반면 민주당은 8년 만에 하원을 탈환할 전망이라고 CNN은 내다봤다. NBC뉴스와 폭스뉴스 등도 민주당의 하원 승리 예측 발표를 했다.
/김창영기자 kc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