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SK, 5종 소아질환 예방하는 혼합백신 허가

한국GSK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소아질환 예방용 혼합백신 ‘인판릭스-IPV/Hib’의 판매를 허가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 제품은 파상품, 디프테리아, 백일해, 소아마비를 예방해주는 기존 ‘인판릭스-IPV’에 뇌수막염 예방을 추가한 백신이다. 각 질환마다 별도로 백신을 접종할 필요 없이 한번의 접종으로 5종의 질환을 예방할 수 있어 환자 편의성과 경제적 부담을 고려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지성기자 engi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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