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나무엑터스 측 "김향기 '열여덟' 출연? 확정 아닌 검토 중"

/사진=서울경제스타DB

배우 김향기가 JTBC 드라마 ‘열여덟’ 출연을 검토 중이다.

8일 김향기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서울경제스타에 “김향기가 내년 방영 예정인 JTBC 드라마 ‘열여덟’ 출연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열여덟’은 내년 여름 JTBC 편성이 유력한 드라마로, 워너원 옹성우가 남자주인공으로 논의됐던 작품이기도 하다.

앞서 김향기의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에 합격했다는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열여덟’이 김향기가 성인으로서 도전하는 첫 작품이 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김향기는 2003년 광고모델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06년 영화 ‘마음이’에 출연, 본격적인 아역 연기를 시작했다. 최근 ‘신과함께’ 시리즈에 출연하며 쌍천만 배우 반열에 오르기도 했다. 오는 22일에는 영화 ‘영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심언경 인턴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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