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원장은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봉제산 복원 및 탄소상쇄숲 조성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미세먼지와 기후변화 저감에 힘썼다. 특히 강서구청, 시민단체와 협업을 통해 강서구 봉제산 경관개선으로 국민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과 편익을 증진을 위해 노력했다. 봉제산 근린공원에 전시포를 조성해 아동·청소년을 위한 임업 교육 체험장을 조성하고 임업의 사회적 가치를 민간 확산에도 기여했다.
또한 서울시, 산림청, 이브자리, 한국중부발전, 1,000여명의 시만과 함께 약 600만평 규모의 한강 탄소상쇄숲 조성했고 국가 균형발전과 산촌가치 증진을 위해 1실 1산촌 마을 일손 돕기 및 산촌마을 애로사항 청취 등 소통 활성화로, 산촌공동체 활성화 사업 등 산촌개발사업의 실효성과 산촌 이해도를 증진시켰다.
구길본 한국임업진흥원장은 “앞으로도 진흥원은 사회적 가치 중심의 기관 운영을 통해 임업인·국민이 행복한 임업서비스 기관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공공기관 혁신을 선도하고 지역사회와 동반성장, 상생협력을 이루어내겠다”고 말했다.
/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