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 부상’ 정우영 호주 원정 대표팀 제외…주세종 대체 발탁

/사진=연합뉴스

주세종 선수가 발목 부상을 입은 정우영 선수를 대신해 호주 원정 대표팀으로 발탁됐다.

8일 대한축구협회는 호주 원정경기에 나설 축구대표팀 선수 중 정우영(알사드)을 제외하고 주세종(아산)을 대체 발탁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정우영은 최근 발목을 다쳐 11월 A매치에 뛸 수 없는 상황”이라며 “이에 협회는 주세종을 대체 선수로 뽑았다”고 전했다.


정우영은 지난달 27일 카타르 프로축구 알아흘리와 경기에 출전한 뒤 발목 부상으로 최근 2경기 연속 결장했다.

정우영이 대표팀에서 이탈함에 따라 ‘벤투호’는 기존 주전 미드필더 기성용(뉴캐슬), 정우영 없이 대체 선수들로만 허리라인을 짜게 됐다.

대표팀은 호주에서 오는 17일 호주, 20일 우즈베키스탄과 평가전을 치른다.

/이정인기자 lji363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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