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5개의 우수팀이 선정됐으며 총 상금 2,400만원과 함께 정부 사업인 사회적 기업가 육성사업에 우선 선발 추천 등의 추가 혜택이 주어졌다.
‘청춘, 내:일을 그리다’는 카셰어링 플랫폼 그린카를 통해 기아차를 이용한 고객의 주행거리당 일정금액을 기아차가 기부해 모금 후 청년 소셜 벤처창업가들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두번째 시즌을 통해 모금한 기부금 1억원은 소셜 벤처 설립을 꿈꾸는 청년 창업가 10개팀을 지원하는 데 활용했다. 특히 기아차는 △사회적 기업가 전문 멘토링 △실제 창업을 위한 법률, 회계, 인허가 관련 자문 △실습 중심의 비즈니스 모델 수립 등 청년 창업가들의 초기 사업화 단계를 위한 다양한 청년 창업 지원책을 제공했다.
한편 기아차는 9일부터 ‘청춘, 내:일을 그리다’캠페인 세번째 시즌을 시작한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9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카셰어링 업체 그린카를 통해 기아차를 이용하면 된다. 기아차를 이용한 고객의 주행거리 1km당 50원의 기부금을 기아차가 적립할 예정이다.
/박성호기자 jun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