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황미나 SNS
8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의 맛’ 김종민과 황미나가 100일 연애 계약 종료를 앞두고 위기를 맞았다.
김종민은 지난 방송에서 자신의 진짜 마음을 듣고 싶다는 황미나에게 “오해가 될 수도 있어 말을 아끼고 있다”라며 “괜히 네가 상처가 되면 안 되니까”고 말했다.
이에 황미나는 자신에게 상처 될 말이 뭐냐며 울음을 터트려, 김종민은 눈물을 닦아주며 표현이 서툴러서 앞으로 조심하겠다고 전했다.
하지만 마음이 풀어진 황미나가 “100일 지났다. 그럼 우리 헤어지는 거야?”라며 진심 섞인 농담을 건네자, 김종민이 “몰라 모르겠다. (제작진에게) 물어봐야 하나?”라는 충격적인 발언을 던져 눈길을 끌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황미나는 9일 “7회때 나온 ‘행복을 주는 사람’ㅡ김종민 리메이크 언제 들을 수 있는지 많이 물어보셨는데 오늘 노래 나왔어요 #김종민#행복을주는사람”라는 메시지와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누리꾼들은 “다툰거 아니였어?”, “부부싸움은 칼로 물 베기라던데 역시”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서영준기자 syj487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