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대전의 한 도로를 달리던 벤츠 승용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9일 오후 5시 7분께 대전시 서구 월평동 한 도로를 달리던 벤츠 승용차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소방대는 10여 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차량 운전자 A씨는 조사에서 “바퀴 쪽에서 시작한 불이 엔진룸으로 옮겨갔다”고 진술했다.
소방 관계자는 “차량이 불에 타면서 800만 원 상당의 피해가 났다”며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정인기자 lji363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