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대디 김승현, 오늘 진선미 장관 만난다

탤런트 김승현이 10일 오늘 여성가족부 진선미 장관을 만난다. 배우 김승현을 비롯한 싱글대디 6명, 자녀 5명이 10일 서울 강동구 암사동 한 키즈카페에서 만날 예정이다.


/사진=서울경제스타 DB

김승현은 아빠 혼자서 아이를 키우는 ‘싱글대디’이다. 여가부는 싱글대디가 정부 정책 울타리 안에서 자녀를 양육하도록 돕고 모든 아동이 존중받을 수 있도록 차별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앞서 장관이 직접 정책 대상자들을 만나 살아있는 이야기를 들을 목적으로 이날 간담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여성’만을 위하는 부처라는 오해를 받아왔던 여성가족부가 싱글대디들을 만나 홀로 아이 키우는 어려움을 듣고 정책 차원에서 도울 방법이 없는지 고민하겠다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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