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10시 46분께 전남 나주시 평산동 도로를 달리던 쓰레기 수거차가 가드레일과 충돌하고 나서 화염에 휩싸였다./사진=연합뉴스 불은 차체를 대부분 태우고 119소방대에 의해 46분만인 오전 11시 32분께 꺼졌다. 경찰이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인 가운데, 운전자와 작업자가 불붙은 차에서 스스로 빠져나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